![[사진 = HB엔터테인먼트, MBC,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9964676.1.jpg)
정용주는 웨이브(Wavve), 왓챠 드라마 '찌질의 역사'(극본 김풍, 연출 김성훈,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스무 살 청춘 이광재 역을 맡았다. 친구들 앞에서는 '연애 고수'처럼 굴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에는 한없이 서툴다. 클럽에서 만난 연정(이민지 분)과의 뜻밖의 로맨스는 광재에게 성장통이자 중요한 깨달음을 안긴다. 정용주는 독특하면서도 풋풋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히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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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모텔 캘리포니아'와 '밤에 피는 꽃'에서는 웃음 제조기로 활약했다. 정용주는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소박한 행복을 꿈꾸는 류한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애드리브를 활용하며 유쾌한 매력을 더했다. '밤에 피는 꽃'에서는 금위영 군관 비찬으로 분해 매번 툴툴거리면서도 수호(이종원 분)가 시키는 일이면 무슨 일이건 하는 충성심을 잔망스럽게 그려냈다.
결이 다른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정용주다.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수감자 김지영 역을 맡아, 선한 인상과 순종적인 태도로 조태상(이재욱 분)의 곁에서 신뢰를 쌓았다. 그러나 순식간에 살벌한 눈빛으로 돌변하는 등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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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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