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이 동해에서 올라온 엄마를 마중 나간다. 김지민은 "엄마가 혼주 한복 피팅을 아직 안 했다. 오늘 곱게 차려입은 모습을 봐 드리면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 그는 "저도 경성 여자지만, 저희 엄마는 '초경성 여자'다"라고 '유교걸'의 뿌리이자 원인으로 엄마를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때마침 김지민 어머니가 도착하자 황보라는 "누가 봐도 지민이네 엄마"라며 외모까지 판박이인 모녀의 모습에 감탄했다.

앞서 김지민은 김준호와 "7월 13일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며 "신혼집은 마련했다. 지금은 집에 들어갈 혼수를 보러 다니는 중"이라고 밝혔다.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3월 31일(월) 오후 10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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