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현빈은 극 중 권양래가 그린 외눈박이 그림에 대해 "사실 그 그림 너무 잘 그렸다고 생각한다. 조금 짜증이 날 정도"라며 "양래가 그림에 좀 재능이 있는 것 같다. 그림이 주는 힘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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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신현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출신이다. 디자인 업종에 종사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미술을 배우며 미술학도를 꿈꿨다는 후문이다.
‘계시록’에서는 신현빈 외에도 광기 어린 목사 성민찬 역의 류준열, 전과자 권양래 역의 신민재가 함께했다. '계시록'은 공개 이후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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