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편,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으로 결혼은 무기한 연기됐다. 당시 30대 여성 A씨가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밝혀졌다. 유가족은 의료진을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 경찰은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지만, 현재까지 사건의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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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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