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하려고 9명이나 모였네…중심에 선 하정우
'로비'하려고 9명이나 모였네…중심에 선 하정우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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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비'(감독 하정우)가 배우들의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올봄 극장가의 다크호스 '로비'가 9인 배우들의 호흡이 빛나는 단체 화보를 선보였다. 영화관에서 촬영된 화보는 "올봄 극장에서 '로비'를 만난다"라는 콘샙트 아래, 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곽선영까지 아홉 명의 배우들이 특별히 자리했다.

보 한 컷, 한 컷 아홉 배우들의 넘치는 개성과 빛나는 존재감을 모두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국 영화로서 아홉 명의 배우들이 한 번에 화보에 참여한 사례가 없어, 더욱 특별하다. '로비'의 단체 화보 시리즈는 이번 편을 시작으로 하정우 팀, 박병은 팀 화보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화보 속 배우들의 화기애애하고도 아우라 넘치는 모습은 스크린 밖에서도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팀 '로비'의 단합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상영관 내에서 모던한 수트부터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무드의 착장을 입고 색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는 아홉 배우들의 모습은 저마다의 매력을 나타내는 동시에 넘치는 시너지를 보여준다. 이들이 영화 속에서 선보일 유쾌한 티키타카와 환상의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오는 4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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