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거미는 母벤져스를 위해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거미의 감미로운 노래에 빠진 母벤져스는 "이렇게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극찬했다. 특히 거미의 노래에 감동한 지민 母는 딸의 결혼식 축가를 거미가 맡기로 했다는 소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거미는 "제가 축가를 한다는 사실을 기사로 알았다. 그날 스케줄을 봐야 한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민 母는 당황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축가 섭외에 나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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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거미는 조정석이 딸을 위해 자장가를 녹음하고 마술 공연까지 펼쳤다며 남편의 딸바보 일화를 공개했다. 거미는 "사실 남편이 엄마와 내 험담을 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랑꾼 조정석이 아내를 험담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거미의 솔직 담백한 매력은 오는 23일 밤 8시 5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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