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천수는 아내 강소연(한수연 분)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지만 차갑게 거절당했다. 아내의 행동에 당황한 천수는 “너 남자 생겼지?”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소연은 “여기서 갑자기 남자 얘기가 왜 나와?”라고 짜증을 냈고,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전화를 받고 화를 삭이지 못하는 형의 모습을 보고 놀란 오범수(윤박 분)는 그 이유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이에 천수가 딸과의 통화에서 나눈 대화가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일촉즉발의 상황이 예고되는 천수와 범수의 투 샷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노가 극에 달한 천수는 급기야 돌발행동을 하려 하고, 범수는 흥분한 천수를 진정시키기 위해 애쓴다고. 과연 이들에게 또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이번주 방송에서 펼쳐질 파란만장한 일들에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5회는 오는 22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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