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김준호 결국 장동민에 일침…그동안 너무 나댔어 독박투어

김대희와 김준호가 '피의 게임3' 우승자인 장동민을 저격해 폭소를 자아냈다.오는 22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니돈내산 독박투어3' 30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태국으로 떠나 독박 게임을 펼친다. 이들은 '콰이강' 뷰를 품은 로컬 맛집에서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보며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앞서 '왓 탐수아' 사원 투어를 마친 '독박즈'는 '콰이강' 위에 떠 있는 수상 식당에 도착한다. 로맨틱한 절경에 흥분한 이들은 감탄을 연발하고, 김준호는 태국식 생새우회, 팟타이, 솜땀 등을 푸짐하게 주문한다. 그러던 중 홍인규는 "태국 사람들은 다 영어를 잘하는 것 같다"며 부러워하고, 김준호는 "우리도 영어 배워볼까?"라고 제안한다. 이에 유세윤은 "계속 홍인규처럼 영어를 써야 한다. 인규가 제일 잘하고 있는데 형들이 매번 놀리잖아"라고 지적한다. 유세윤의 칭찬에도 홍인규는 "우리 아들들이 내 영어 실력을 보더니 창피하다고 했다"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자아낸다.

환장의 티키타카 속에서 '독박즈'는 노을이 지는 '콰이강'의 절경을 눈에 담으며 다양한 태국 음식을 맛본다. 이후 저녁 식사비 독박자를 정하기 위해 '시장에 가면' 게임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장동민이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하자 김준호는 "그동안 동민이가 너무 나댔어~"라며 폭소한다. 김대희도 "넌 '피의 게임'에서나 지니어스야"라고 저격해 장동민을 당황하게 만든다. 과연 장동민이 어떤 실수를 저질렀는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독박즈'는 2일 차 숙소로 이동한다. 프라이빗한 통나무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여기 전체를 우리가 다 사용할 수 있는 거냐?"며 감탄한다. 장동민은 "내일 아침에 커피도 내려줄게"라고 약속해 훈훈함을 더한다. 방 구경까지 마친 '독박즈'는 2일 차 숙소비를 건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김준호의 제안으로 바퀴벌레 인형을 활용한 기발한 게임이 진행된다. 과연 이 게임에서 웃고 울 멤버는 누구일지, '독박즈'의 유쾌한 태국 여행기는 22일 저녁 8시 20분 '니돈내산 독박투어3' 3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김대희·김준호, 결국 장동민에 일침…"그동안 너무 나댔어" ('독박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