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태현은 마라톤에 참가해 자신의 기록을 깬 뒤 완주까지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그는 이같은 기쁜 소식을 2년 전 뱃속에서 세상을 떠난 딸에게 가장 먼저 전하며 여전히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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