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도장부부’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아들딸인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는 지난 방송에서 미국 여행을 하며 둘이서 택시 타기, 플리 마켓에서 물건 사기, LA 관광지 탐방하기 등 다양한 도전을 마주했다. 때로는 사소한 갈등으로 티격태격하기도 했지만, 위기 앞에서는 언제나 단단하게 뭉쳐 해결해 나갔다.

이런 가운데, 도도남매가 이번에는 베트남의 특별한 초청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국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재 수업을 들을 만큼 영어에 능통한 연우와 오빠 없이도 능숙하게 심부름을 하고, 새친구를 사귈 만큼 영어를 잘했던 하영이. 그러나 영어권이 아닌 새로운 나라에서 아이들에게 더욱 난도 높은 여행이 펼쳐졌다는 전언.
언어의 장벽을 마주한 연우와 하영이의 여행기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은 특유의 배짱과 재치를 발휘할 수 있을지, 도도남매의 베트남 여행기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내 아이의 사생활’ 13회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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