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송민준
가수 송민준이 따뜻해진 날씨, 드라이브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따뜻해진 날씨, 드라이브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 차지했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추억 속의 여자'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훤칠한 기럭지와 순수한 매력이 어우러진 반전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임영웅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 4일 약 3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앞서 임영웅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한 누리꾼이 "(탄핵 찬성의) 목소리를 내달라"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낸 데 대해 "뭐요?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답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해 12월 '임영웅 리사이틀' 콘서트에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저는 노래로 즐거움과 위로, 기쁨을 드리는 사람이다. 더 좋은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고 간접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3위에는 김중연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5년 아이돌 그룹 A6P로 데뷔했다. 그는 MBN '현역가왕2'에 출연했다. '현역가왕2'에서 최종 방출됐으며 "잊지 못할 순간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며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