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윤민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 대해 "저를 닮아 아주 잘생겼다"라고 자랑했다. 윤후는 지난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 입학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동문으로는 앤디 그리스피, 마이클 조던, 크리스틴 릴리 등이 있다.
윤민수는 "합격 당시 너무 좋았다. 아직 정확하게 정하지는 않았는데 현재는 비지니스, 경영을 전공하고 있다. 다양하게 경험하고 천천히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종합] '이혼' 윤민수, 아들 윤후 美 명문대 입학했다…"비즈니스·경영 전공, 돈 많이 벌어놔" ('미우새')](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607307.1.jpg)
이어 윤민수는 "지금은 (하고 싶은 거) 다 해보라 했다. 얼마 전에도 진로 고민으로 전화하더라"라며 학업 비용에 대해서는 "힘들다. 그래도 윤후가 어렸을 때 많이 벌어놨다"고 해 든든함을 자아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해 5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윤후는 2006년 11월 생으로 아빠 윤민수와 함께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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