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랑 김종민과 김준호를 위해 ‘미우새’ 아들들이 축하 파티를 벌였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최강 동안의 비결을 묻는 서장훈에게 엄지원은 “붓기 관리에 신경을 쓴다. 귀에 고무줄을 걸면 메이크업하는 동안 붓기가 쭉쭉 빠진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이다 고무줄이 귀에 걸리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엄지원이 서장훈의 도움을 받아 고무줄을 빼자 신동엽은 “고무줄 플러팅이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공효진, 손예진과 절친이라는 엄지원은 “제 아기는 아니지만 (손예진) 아기가 너무 예뻐서 자랑하고 싶다. (공)효진이는 뉴욕에서 케빈 오와 첫 만남을 가질 때 옆에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과 김준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총각 파티’를 위해 ‘미우새’ 아들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압판으로 ‘총각 로드’를 만든 아들들의 짖궂은 장난에 스튜디오의 지민 母는 “(준호는) 반도 못 갈 것 같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예비 장모님의 우려대로 김준호는 고통을 호소했고 탁재훈은 “백년해로는커녕 오년해로 하겠다. 이렇게 하고 결혼 안 하면 이 바닥 떠나야 해”라며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내가 결혼한다니까 준호 형이 바로 날을 잡더라. 5월에 한다길래 나는 4월로 잡았다”라며 결혼 날짜를 두고 김준호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고 폭로했다. “만약 같은 날짜에 두 사람이 결혼하면 어느 쪽을 가겠냐”라는 김희철의 질문에 탁재훈은 “나는 김종민. 준호는 (결혼을) 안 할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서장훈은 “아무래도 걱정도 되고 마음이 더 애틋해서 준호 결혼식에 가겠다”라고 답했고, 지민 母는 “감사하다”라며 기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최강 동안의 비결을 묻는 서장훈에게 엄지원은 “붓기 관리에 신경을 쓴다. 귀에 고무줄을 걸면 메이크업하는 동안 붓기가 쭉쭉 빠진다”라며 직접 시범을 보이다 고무줄이 귀에 걸리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엄지원이 서장훈의 도움을 받아 고무줄을 빼자 신동엽은 “고무줄 플러팅이다”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공효진, 손예진과 절친이라는 엄지원은 “제 아기는 아니지만 (손예진) 아기가 너무 예뻐서 자랑하고 싶다. (공)효진이는 뉴욕에서 케빈 오와 첫 만남을 가질 때 옆에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과 김준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총각 파티’를 위해 ‘미우새’ 아들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압판으로 ‘총각 로드’를 만든 아들들의 짖궂은 장난에 스튜디오의 지민 母는 “(준호는) 반도 못 갈 것 같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예비 장모님의 우려대로 김준호는 고통을 호소했고 탁재훈은 “백년해로는커녕 오년해로 하겠다. 이렇게 하고 결혼 안 하면 이 바닥 떠나야 해”라며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내가 결혼한다니까 준호 형이 바로 날을 잡더라. 5월에 한다길래 나는 4월로 잡았다”라며 결혼 날짜를 두고 김준호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고 폭로했다. “만약 같은 날짜에 두 사람이 결혼하면 어느 쪽을 가겠냐”라는 김희철의 질문에 탁재훈은 “나는 김종민. 준호는 (결혼을) 안 할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같은 질문을 받은 서장훈은 “아무래도 걱정도 되고 마음이 더 애틋해서 준호 결혼식에 가겠다”라고 답했고, 지민 母는 “감사하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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