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예은-양세찬/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방송인 지예은-양세찬/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방송인 지예은이 개그맨 양세찬에게 적극적인 호감 어필로 모두의 시선을 끈다.

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갓성비템’을 찾다 못해 직접 매력 어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갓성비 장소를 찾아다니는 것뿐만 아니라, 을사년을 기념해 ‘뱀’ 관련 카드를 모아야만 했다. 이에 마지막으로 도착한 장소에서 멤버들은 각자 최고의 갓성비템을 골라 와 ‘쇼호스트’로 변신, 각자의 물건을 브리핑하며 영업에 나섰다. 최소 30%에서 최대 90%까지 엄청난 할인율을 자랑하는 물건들이 가득한 ‘리퍼브샵’에 도착한 멤버들은 그야말로 할인 지옥에 빠져 “이 가격이 말이 돼?”라며 가게 안을 헤매기 바빴다. 이후 스태프들의 현장 투표로 결정된 ‘최고의 갓성비템’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사진 = '런닝맨' 프리뷰
/사진 = '런닝맨' 프리뷰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지예은이 양세찬을 향해 적극 호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예은은 줄곧 양세찬과의 러브라인을 질색했기 때문인데 이에 여태껏 수요 없던 이 러브라인이 과연 쌍방으로 이어질지, 지예은에게 찾아온 갑작스러운 심경의 변화는 무엇 때문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갓성비템과 ‘뱀’을 모두 잡을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지, 새해맞이 ‘복스러운 갓성비 3탄’ 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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