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결혼을 앞 둔 남보라가 2세 계획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배우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대가족이라 명절에 제일 북적거릴 것 같다"는 백지영의 말에 "8남 5녀 13남매"라고 밝혔다.
학창 시절 방송에 등장했던 남보라는 "유치원 때 처음 기저귀를 갈았다"고 말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결혼 후 자녀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묻자 남보라는 "최소 3명, 힘닿으면 4명까지 낳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백지영은 "나도 아들 둘, 딸 둘 넷이 꿈이었다"면서 공감했다. 백지영이 대가족의 고충을 궁금해하자 남보라는 "내방이 없다"고 토로했다. 외동인 은지원은 "13명이나 되면 방이 없지"라며 상상했다.
지상렬은 "예전에는 가족이 많아서 방 안을 보면 윷처럼 엎어져 있었다"고 과장된 토크를 선보였다. 백지영이 MSG 토크를 지적하자 지상렬은 “이거 하러 나왔다”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남보라는 올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교회 봉사활동에서 만난 두 사람은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지난해 결혼을 발표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 중인 남보라는 "예식장 예약이 취소될 뻔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호텔 일정 문제 때문에 새 날짜로 예약을 잡은 남보라는 순배의 신부가 된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35세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서 대가족의 삶을 공개한 어린 나이에도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배우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대가족이라 명절에 제일 북적거릴 것 같다"는 백지영의 말에 "8남 5녀 13남매"라고 밝혔다.
학창 시절 방송에 등장했던 남보라는 "유치원 때 처음 기저귀를 갈았다"고 말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결혼 후 자녀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묻자 남보라는 "최소 3명, 힘닿으면 4명까지 낳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백지영은 "나도 아들 둘, 딸 둘 넷이 꿈이었다"면서 공감했다. 백지영이 대가족의 고충을 궁금해하자 남보라는 "내방이 없다"고 토로했다. 외동인 은지원은 "13명이나 되면 방이 없지"라며 상상했다.
지상렬은 "예전에는 가족이 많아서 방 안을 보면 윷처럼 엎어져 있었다"고 과장된 토크를 선보였다. 백지영이 MSG 토크를 지적하자 지상렬은 “이거 하러 나왔다”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남보라는 올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교회 봉사활동에서 만난 두 사람은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지난해 결혼을 발표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 중인 남보라는 "예식장 예약이 취소될 뻔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호텔 일정 문제 때문에 새 날짜로 예약을 잡은 남보라는 순배의 신부가 된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35세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서 대가족의 삶을 공개한 어린 나이에도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