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민준 SNS 제공
사진=송민준 SNS 제공
가수 송민준이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남자트로트 가수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추운 겨울, 목도리 선물 해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의 주인공은 송민준이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추억속의 여자'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훤칠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는 순둥한 반전 미모로 인기를 끌었다.

2위는 박현호가 차지했다. 그는 5살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열애를 인정하며 트로트 커플 탄생 소식을 알렸다.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은가은과 알콩달콩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은가은과 박현호는 4월 12일 결혼 예정이다.

3위는 태백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베트남에서 한국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트로트의 흥을 전달한 바 있다. 태백은 뮤지컬 배우로 시작해 퍼포먼스 그룹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팬들 사이 넘치는 끼로 '에너지 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따뜻한 휴양지로 같이 놀러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따뜻한 휴양지로 같이 놀러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따뜻한 휴양지로 같이 놀러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따뜻한 휴양지로 같이 놀러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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