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블스 플랜2'는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둑의 전설 이세돌, JTBC 아나운서이자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 시험을 패스한 강지영, 과학고를 조기 졸업한 카이스트 출신 배우 윤소희를 포함해 배우 저스틴 H. 민, 슈퍼주니어 규현, 가수 츄, 프로 포커 플레이어이자 음악프로듀서 세븐하이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공개 모집에서 1000명이 넘는 경쟁자를 뚫고 선정된 플레이어들 4명도 공개됐다. 성형외과 의사인 김하린, 2021 국제 물리 올림피아드 금메달리스트 박상연, 기업 인수합병(M&A) 전문 변호사 손은유, 보드게임 마스터 티노가 그 주인공이다.

정종연 PD는 “출연자 선정에 있어서 다양한 성격과 능력치를 고려했고, 제작자 입장에서 매우 만족도가 높았다”며 “녹화 내내 쉬지 않고 머리를 쓰고 게임을 하는 게임의 전당을 설계했다. 출연자들의 본능에 충실한 일거수일투족을 엿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블스 플랜2'는 참가자 공개와 함께 참가자들의 각오가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최고의 플레이어들 중 숨 막히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끝에 누가 최고의 브레인으로 살아남을지 기대를 모은다.
'데블스 플랜2'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된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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