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86억 자가를 마련한 유재석에게 충격적인 운세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운 타는 2025' 레이스가 펼쳐지며 멤버들이 사주와 타로 카드 운세를 점쳤다.
이날 국민 MC 유재석의 새해 운세가 공개됐다. 역술가는 "유재석의 기본 사주가 한번 올라가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풀이했다. 이에 지석진은 "줄이 끊어지지도 않는다"며 감탄했다.
역술가는 "유재석에게 장성살이 있다. 군대를 통솔하는 모양새"라며 "꿈을 이뤄서 권위와 지위기 상승한다. 다만, 얼굴이 지금보다 나았다면 더 좋았을 거"라며 뜬금없이 외모 지적을 해 웃음을 안겼다. "얼굴이 길상은 아니다. 하지만, 운의 기세가 강하게 들어와서 이겼다"는 역술가의 말에 유재석은 "세상이 다 주진 않는다"고 인정했다.
역술가는 유재석에게 "3~4년 뒤 원래 계셨던 곳으로 가는 게 좋겠다. 에너지 그쪽이 더 맞다"고 조언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15년간 살던 압구정 전셋집에서 86억 논현동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한편, 멤버들의 사주와 타로 운세도 이어졌다. "가장 친한 변호사가 이혼 전문 변호사"일 정도로 결혼에 편견이 있다는 김종국에게는 올 하반기에 연애운이 몰리고, 우악스러운 여성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질 거라고 이야기했다. 사업을 시작한 송지효에게는 "공격적인 에너지를 참으면 안 된다. 사업으로 잘 풀어가고 있다. 다만 연하남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하하에게는 "올해는 아내 별의 활동을 응원해야 한다. 돈방석에 앉을 운"이라고 말했고, 양세찬에게는 "결혼운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오랜만에 좋은 운세가 나왔지만 "천천히 하라"는 조언을 들었다. 멤버들은 "런닝맨을 14년을 했는데 어떻게 더 천천히 하냐"며 폭소했다.
한편, '런닝맨' 막내이자 연애 불나방으로 활약 중인 지예은은 "올해는 일복이 들어왔고, 연애운은 없다. 남자는 조금 더 멀어질 것 같다"는 말에 "연애 안 해도 된다"고 선언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운 타는 2025' 레이스가 펼쳐지며 멤버들이 사주와 타로 카드 운세를 점쳤다.
이날 국민 MC 유재석의 새해 운세가 공개됐다. 역술가는 "유재석의 기본 사주가 한번 올라가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풀이했다. 이에 지석진은 "줄이 끊어지지도 않는다"며 감탄했다.
역술가는 "유재석에게 장성살이 있다. 군대를 통솔하는 모양새"라며 "꿈을 이뤄서 권위와 지위기 상승한다. 다만, 얼굴이 지금보다 나았다면 더 좋았을 거"라며 뜬금없이 외모 지적을 해 웃음을 안겼다. "얼굴이 길상은 아니다. 하지만, 운의 기세가 강하게 들어와서 이겼다"는 역술가의 말에 유재석은 "세상이 다 주진 않는다"고 인정했다.
역술가는 유재석에게 "3~4년 뒤 원래 계셨던 곳으로 가는 게 좋겠다. 에너지 그쪽이 더 맞다"고 조언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15년간 살던 압구정 전셋집에서 86억 논현동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한편, 멤버들의 사주와 타로 운세도 이어졌다. "가장 친한 변호사가 이혼 전문 변호사"일 정도로 결혼에 편견이 있다는 김종국에게는 올 하반기에 연애운이 몰리고, 우악스러운 여성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질 거라고 이야기했다. 사업을 시작한 송지효에게는 "공격적인 에너지를 참으면 안 된다. 사업으로 잘 풀어가고 있다. 다만 연하남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하하에게는 "올해는 아내 별의 활동을 응원해야 한다. 돈방석에 앉을 운"이라고 말했고, 양세찬에게는 "결혼운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오랜만에 좋은 운세가 나왔지만 "천천히 하라"는 조언을 들었다. 멤버들은 "런닝맨을 14년을 했는데 어떻게 더 천천히 하냐"며 폭소했다.
한편, '런닝맨' 막내이자 연애 불나방으로 활약 중인 지예은은 "올해는 일복이 들어왔고, 연애운은 없다. 남자는 조금 더 멀어질 것 같다"는 말에 "연애 안 해도 된다"고 선언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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