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유 PD
장태유 PD
장혁재, 장태유 PD가 부친상을 당했다.

장혁재, 장태유 PD의 부친 장영식 씨는 12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10시 2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노량진동산묘지다.

한편 장혁재 PD는 1996년 SBS 공채 6기로 입사, SBS '압구정 종갓집'을 연출했다. 이후 '일요일이 좋다-X맨' '패밀리가 떴다' 등을 만들었고, 2015년에는 넷플릭스에서 '범인은 바로 너!'를 선보였다.

장태유 PD는 1998년 SBS 7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2005년 드라마 '불량주부'로 메인 연출이 된 뒤 드라마 '101번째 프러포즈',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하이에나',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을 연출했다. 현재는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연출도 맡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