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김종국, 양세찬은 신년 운 타기에 앞서 멤버들을 위한 선물과 손 편지 증정에 나섰다. 세 사람은 지난주 방송에서 '2024년과 이별하고 싶은 물건'을 끝내 정리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 중 모두로부터 감탄과 미소를 유발한 '양세찬 표' 지예은의 선물 및 손 편지가 특히 시선을 끌었다. 실제로 선물을 받은 지예은은 얼떨떨한 표정으로 "이럴 줄 몰랐다"라며 '비즈니스 월요커플'답지 않은 '달달 모먼트'를 자랑했다. 지예은을 '입틀막' 하게 만든 양세찬의 선물이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형 사다리 판에 줄을 그어 멤버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사다리 판의 운명을 바꾸고 싶은 멤버는 타고난 운을 활용하거나, 노력을 통해 '기적'을 이뤄내야 했는데 첫 번째 사다리 타기의 경우, 사주와 타로를 통한 신년 운세 점수에 달려있어 점술가들의 말 한마디마다 일동 귀를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타고난 운빨'을 가진 자와 '운명 개척자'로 나뉜 이번 '운 타는 2025' 레이스는 12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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