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송중기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송중기에게 "최근에 아주 큰 경사가 있었다. 지난해 11월 둘째 득녀했다"라고 축하했다. 딸 아빠가 된 소감에 대해 송중기는 "아직 실감은 안 나고. (촬영일 기준) 태어난 지 2주가 됐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송중기가 "아들과 딸이 연년생이다. 딸은 확실히 이렇게 딱 안기더라. 저만 그런 거 아니죠?"라고 묻자 MC 안정환도 "딸 안는 게 조금 다르더라"고 공감했다. 송중기는 "그 기분을 잊을 수가 없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첫째 아들에 대해 송중기는 "첫째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빠 잘 자', '사랑해'도 한국어로 한다. 안아달라고도 하는데 이탈리아어로 한다. 아내가 이탈리아에 살다 보니까 첫째가 이탈리아 말로 얘기하는데 못 알아들어서 저는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고 아내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송준기는 "저는 아내와 영어로 소통하고 아내는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다 할 줄 알아서 지금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거고 저는 영어랑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2023년 아들을 2024년에 딸을 얻았다. 그는 최근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스크린 복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송중기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송중기에게 "최근에 아주 큰 경사가 있었다. 지난해 11월 둘째 득녀했다"라고 축하했다. 딸 아빠가 된 소감에 대해 송중기는 "아직 실감은 안 나고. (촬영일 기준) 태어난 지 2주가 됐는데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송중기가 "아들과 딸이 연년생이다. 딸은 확실히 이렇게 딱 안기더라. 저만 그런 거 아니죠?"라고 묻자 MC 안정환도 "딸 안는 게 조금 다르더라"고 공감했다. 송중기는 "그 기분을 잊을 수가 없다.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한 첫째 아들에 대해 송중기는 "첫째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아빠 잘 자', '사랑해'도 한국어로 한다. 안아달라고도 하는데 이탈리아어로 한다. 아내가 이탈리아에 살다 보니까 첫째가 이탈리아 말로 얘기하는데 못 알아들어서 저는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고 아내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송준기는 "저는 아내와 영어로 소통하고 아내는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를 다 할 줄 알아서 지금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거고 저는 영어랑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2023년 아들을 2024년에 딸을 얻았다. 그는 최근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스크린 복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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