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윤진은 데뷔 이후 'Raise y_our glass', 'I ≠ DOLL'(아이돌), '피어나도록 (love you twice)', 'blessing in disguise' 등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해왔다. '해파리'는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허윤진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노래다.
'해파리'는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가 매력적인 R&B 소울 곡으로, 해파리가 심해를 유영하는 모습을 현실의 삶에 투영한 가사가 특징이다. 허윤진이 보는 해파리는 거친 바다에서 최선을 다해 흘러가듯 살아가는 존재다. 그는 힘든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사는 해파리를 관찰하며 위안을 받았고 이를 음악에 녹였다.

'해파리'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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