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제훈, 소속사 대표가 이래도 되나…체면 내려놓은 몸사위 ('셋방살이')

사진=텐아시아DB

샤이보이 이제훈의 파워 트월킹 퍼포먼스의 전말이 밝혀진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화제를 모았던 이제훈의 트월킹댄스가 탄생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시티 보이즈는 나무에 연결된 공중 부양 텐트 취침을 피하기 위해 세글자 제한 끝말잇기 대결을 펼친다. 불꽃 튀는 접전 중 이제훈은 부끄러움을 잠시 내려두고 트월킹을 외치며 숨겨둔 댄스 실력을 수줍게 뽐낸다.

첫 방송 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제훈의 트월킹 댄스 실력이 드러난 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던 바, 샤이보이 이제훈의 파격 몸짓을 이끌어냈던 그날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핀란드 셋방살이 후 김치 구경을 못했던 시티 보이즈가 한국에서 챙겨온 소중한 김치로 한식 요리에 도전한다. 바로 한국인의 소울푸드 바비큐와 김치찌개를 준비하는 것.

그러나 숲 한가운데서 한식을 차리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고. 야외 화덕 개조에 나선 바비큐 담당 이제훈과 차은우는 돌연 와르르 무너지는 화덕에 망연자실하는가 하면 곽동연은 부족한 재료들로 고기와 찍어 먹을 특제 양념장 제조에 열성을 쏟는다고 해 만족스러운 한 상을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