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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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송은이와 만난다.

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측은 "다가오는 22일! 두구두구두구...! '혜...혜교야, 여..여빈아 반가워' 비밀보장이 그토록 기다리던 배우 송혜교&전여빈이 옵니다"라고 예고했다.

'비보티비' 측은 "★송혜교&전여빈과 함께하는 완물완궁★ 완전히 물어보고 싶고 완전 궁금했던 모든 것을 남겨주세요! 비밀보장이 대신 싹-다 물어봐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웹예능 '비보티비' 제공
사진=웹예능 '비보티비' 제공
앞서 송은이는 송혜교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998년 SBS 청춘 시트콤 '나 어때'에서 처음 만났다. 2023년 송은이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송혜교가 나를 팔로우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송혜교에게 인스타그램 DM으로 먼저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더 글로리'를 보고 "혜교야. '더 글로리' 너무 재미있어. 진짜 따봉이야'라고 보냈더니 '언니 잘 지내쥬? 보고 싶어요'라는 답장받았다"고 밝혔다.

송혜교가 출연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런 가운데 송혜교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하는 등 홍보 활동에 한창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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