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SNS
사진=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황정음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황정음은 두 아들 가운데에 앉아 올블랙 룩을 착용한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황정음은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이듬해 재결합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은 최근 SBS plus, 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해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면서도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너는 못 보지?'라 생각한다"며 전 남편을 공개적으로 저격해 주목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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