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넉오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7일 SNS에는 김수현과 조보아가 주연을 맡은 '넉오프'의 영상과 스틸컷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IMF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블랙 코미디 범죄 드라마다. 김수현과 조보아를 비롯해 유재명, 권나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넉오프' 시즌 1은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 2는 하반기에 나온다. 앞서 조보아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극 중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 역으로 분한 조보아는 짝퉁 세계의 왕 김성준(김수현 분)과 위조품 단속을 둘러싼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형성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은 "꿀잼각이다", "역대급 얼굴합", "느낌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김수현은 지난해 상반기 tvN '눈물의 여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다. '넉오프'로 차기작을 확정 지은 가운데, 두 사람의 새로운 호흡에 기대가 남다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은 "꿀잼각이다", "역대급 얼굴합", "느낌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김수현은 지난해 상반기 tvN '눈물의 여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다. '넉오프'로 차기작을 확정 지은 가운데, 두 사람의 새로운 호흡에 기대가 남다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