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은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안예은과 황가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예은은 마스크를 쓴 채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DJ들은 "감기 기운이 있다"며 안예은의 마스크 작용 이유를 전했다. 그러자 안예은은 "31일에 독감 판정을 받아서 굉장히 화끈한 새해를 보내고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안예은은 이날 독감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독감이 맞냐"라며 놀라는 청취자에 안예은은 안도하기도 했다. 앞서 안예은은 지난달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타쿠들 그냥 집에서 덕질이나 하게 해 주세요. 너무 힘듭니다. 진짜"라며 두꺼운 패딩을 착용한 채 지인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안예은은 지난해 11월 네 번째 EP '이야기 보따리'를 발매했다. '이야기 보따리'는 발라드, 포크, 록 메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 위에 안예은의 이야기들을 펼쳐낸 앨범이다. 안예은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다시 한번 음악적 역량을 발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타이틀곡 '잉어왕'은 일렉트로스윙 장르로,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난 이야기꾼 잉어의 이야기를 담았다. 안예은의 실제 태몽인 잉어에 캐릭터성을 부여한 곡으로, 독특한 노랫말과 흥겨운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자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안예은과 황가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예은은 마스크를 쓴 채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DJ들은 "감기 기운이 있다"며 안예은의 마스크 작용 이유를 전했다. 그러자 안예은은 "31일에 독감 판정을 받아서 굉장히 화끈한 새해를 보내고 지금은 조금 괜찮아졌다"고 전했다.
안예은은 이날 독감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독감이 맞냐"라며 놀라는 청취자에 안예은은 안도하기도 했다. 앞서 안예은은 지난달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타쿠들 그냥 집에서 덕질이나 하게 해 주세요. 너무 힘듭니다. 진짜"라며 두꺼운 패딩을 착용한 채 지인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안예은은 지난해 11월 네 번째 EP '이야기 보따리'를 발매했다. '이야기 보따리'는 발라드, 포크, 록 메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 위에 안예은의 이야기들을 펼쳐낸 앨범이다. 안예은이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다시 한번 음악적 역량을 발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타이틀곡 '잉어왕'은 일렉트로스윙 장르로,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난 이야기꾼 잉어의 이야기를 담았다. 안예은의 실제 태몽인 잉어에 캐릭터성을 부여한 곡으로, 독특한 노랫말과 흥겨운 사운드가 강한 중독성을 자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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