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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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진화가 신년 인사와 함께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진화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x🥳"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진화는 일본 여행에 한창인 듯한 모습. 특히 진화는 체크무늬 코트에 붉은 목도리로 멋을 내고 청춘을 마음껏 느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진화는 2018년, 18살 연상의 함소원과 결혼해 슬하에 혜정 양을 두고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지난 8월 돌연 "함소원이 때렸다"며 눈 밑과 코에서 피가 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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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오해의 글을 썼다"라고 해명했지만, 아내 함소원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했다"면서 진화와의 이혼을 공식화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러나 "이혼 사실을 공개했으니 헤어져야 했는데 딸이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면서 동거 중인 사실을 알려 혼란을 가중시켰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MBN '가보자GO' 시즌3에 출연해 "재결합 가능성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진화의 독립을) 수시로 각오하고 있다. 진화 씨 나이가 얼마나 새 출발 하기 좋은 나이냐. 그렇게 한다고 해도 할 말이 없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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