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미가 운동 마니아 면모를 드러냈다.
하원미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원미가 미국 텍사스에서 하루를 보내는 방법 (+운동 브이로그, 필라테스)'이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미국 텍사스에 머물고 있는 하원미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하루"라고 인사했다. 아들과 골프 카트를 타고 나온 하원미는 "(집에서) 골프 카트 타고 나와서 여유롭게 동네 한 바퀴 돈다. 저희 동네가 한적하고 조용하다. 저희 동네는 말들이 지나가는 길이 따로 있다. 텍사스는 말 키우고 그러는 곳"이라고 동네를 소개했다. 지나가던 중 망아지를 발견하곤 "귀엽다"며 감탄했다.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집에 돌아온 하원미는 "우리 집이 제일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 카트를 탄 채로 뒷마당으로 향했다. 하원미는 "우리 집 뒷마당이다. 제가 조깅트랙을 만들었다. 조깅트랙은 4바퀴 뛰면 1마일(약 1.6km)이다. 집에서 뛰고 싶을 때 밖에 안 나가고 뛰려고 만들었는데 잘 뛰진 않는다"며 뒷마당 러닝트랙을 소개했다. 하원미는 "우리 집 뒷마당 어땠냐. 이렇게 뒷마당 투어를 하셨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원미는 아들과 골프 카트에서 내린 후 다시 뒷마당 러닝트랙으로 향했다. 하원미는 산책을, 아들은 러닝을 했다. 하원미는 달리는 아들의 모습에 "추건우가 야생마같이 (뛴다)"고 말했다. 집 뒷마당에는 러닝트랙뿐만 아니라 수영장도 있었다.
하원미는 아들들과 배팅 연습도 했다. 집안에는 배팅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야구 배팅존 바로 옆에는 농구장도 있었다. 하원미는 집안의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아들을 위한 필라테스 수업도 진행했다.
1982년생 야구선수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했다. 현역 은퇴한 추신수는 올해부터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하원미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원미가 미국 텍사스에서 하루를 보내는 방법 (+운동 브이로그, 필라테스)'이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미국 텍사스에 머물고 있는 하원미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하루"라고 인사했다. 아들과 골프 카트를 타고 나온 하원미는 "(집에서) 골프 카트 타고 나와서 여유롭게 동네 한 바퀴 돈다. 저희 동네가 한적하고 조용하다. 저희 동네는 말들이 지나가는 길이 따로 있다. 텍사스는 말 키우고 그러는 곳"이라고 동네를 소개했다. 지나가던 중 망아지를 발견하곤 "귀엽다"며 감탄했다.
동네 한 바퀴를 돌고 집에 돌아온 하원미는 "우리 집이 제일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 카트를 탄 채로 뒷마당으로 향했다. 하원미는 "우리 집 뒷마당이다. 제가 조깅트랙을 만들었다. 조깅트랙은 4바퀴 뛰면 1마일(약 1.6km)이다. 집에서 뛰고 싶을 때 밖에 안 나가고 뛰려고 만들었는데 잘 뛰진 않는다"며 뒷마당 러닝트랙을 소개했다. 하원미는 "우리 집 뒷마당 어땠냐. 이렇게 뒷마당 투어를 하셨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하원미는 아들과 골프 카트에서 내린 후 다시 뒷마당 러닝트랙으로 향했다. 하원미는 산책을, 아들은 러닝을 했다. 하원미는 달리는 아들의 모습에 "추건우가 야생마같이 (뛴다)"고 말했다. 집 뒷마당에는 러닝트랙뿐만 아니라 수영장도 있었다.
하원미는 아들들과 배팅 연습도 했다. 집안에는 배팅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야구 배팅존 바로 옆에는 농구장도 있었다. 하원미는 집안의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아들을 위한 필라테스 수업도 진행했다.
1982년생 야구선수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했다. 현역 은퇴한 추신수는 올해부터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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