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엄청난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3~29일) ‘오징어 게임2’의 시청 시간은 4억876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초로 93개국 1위 기록을 세운 ‘오징어 게임2’가 제작비의 10배 이상인 1조50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즌3 이상이 되면 구독자 유치 및 유지, 타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한 머천다이징, 테마파크 어트랙션 등으로 수익이 더욱 늘어난다.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는 "시즌1의 수익성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제작비 대비 최소 10배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 외에도 넷플릭스 주가 상승, 신규 구독자 유치 등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한국이 글로벌 콘텐츠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의 글로벌 수요를 측정하는 패럿애널리틱스는 지난 31일 기준 시즌2의 '확산성'(travelability)이 미국에서 10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수요를 100으로 봤을 때 미국이 8%포인트 높다는 뜻이다. 프랑스(95%). 러시아(81%), 타이완(80%) 등에서도 높은 확산성을 보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국내외 혹평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도와 사랑을 받고 있다. 탑 연기력 논란, 박성훈 AV 콘셉트 표지 게재 등 각종 사건이 끊이지 않았지만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3~29일) ‘오징어 게임2’의 시청 시간은 4억876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초로 93개국 1위 기록을 세운 ‘오징어 게임2’가 제작비의 10배 이상인 1조50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즌3 이상이 되면 구독자 유치 및 유지, 타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한 머천다이징, 테마파크 어트랙션 등으로 수익이 더욱 늘어난다.
한정훈 K엔터테크허브 대표는 "시즌1의 수익성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제작비 대비 최소 10배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 외에도 넷플릭스 주가 상승, 신규 구독자 유치 등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한국이 글로벌 콘텐츠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의 글로벌 수요를 측정하는 패럿애널리틱스는 지난 31일 기준 시즌2의 '확산성'(travelability)이 미국에서 10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수요를 100으로 봤을 때 미국이 8%포인트 높다는 뜻이다. 프랑스(95%). 러시아(81%), 타이완(80%) 등에서도 높은 확산성을 보였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국내외 혹평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도와 사랑을 받고 있다. 탑 연기력 논란, 박성훈 AV 콘셉트 표지 게재 등 각종 사건이 끊이지 않았지만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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