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4년 마지막 방송을 맞아 특별한 미션이 공개된다. 이날은 7월 녹화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강훈이 5개월 만에 '런닝맨'에 돌아온다. 앞서 그는 조용조용하게 할 말 다 하는 이미지로 '따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김이 폴폴 나는 야외 풀장과 밧줄 그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미션은 그네를 이용해 물풀 사이에 있는 디딤대에 착지하는 것으로, 겁 없는 김종국마저 막상 그네를 타자 생각보다 아찔한 높이와 속도감에 "그만 밀어!"라고 외쳤다. 이를 본 강훈은 '나올 때마다 물이 있다'라며 물풀 미션에 대한 악연을 토로했는데 과연 이번에는 물에 젖지 않고 뽀송한 모습으로 귀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번 미션은 디딤대에 원하는 멤버 이름을 부착한 후 착지에 성공하면, 그 멤버에게 본인이 소유한 물건을 모두 넘길 수 있는 룰로 진행됐다. 고난도 미션이지만 단번에 역전의 기회가 생기므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미션인 만큼 순금 배지 상품도 걸려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24년과 작별하고 2025년을 맞이하는 '2024와 헤어질 결심' 레이스는 내달 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김이 폴폴 나는 야외 풀장과 밧줄 그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미션은 그네를 이용해 물풀 사이에 있는 디딤대에 착지하는 것으로, 겁 없는 김종국마저 막상 그네를 타자 생각보다 아찔한 높이와 속도감에 "그만 밀어!"라고 외쳤다. 이를 본 강훈은 '나올 때마다 물이 있다'라며 물풀 미션에 대한 악연을 토로했는데 과연 이번에는 물에 젖지 않고 뽀송한 모습으로 귀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번 미션은 디딤대에 원하는 멤버 이름을 부착한 후 착지에 성공하면, 그 멤버에게 본인이 소유한 물건을 모두 넘길 수 있는 룰로 진행됐다. 고난도 미션이지만 단번에 역전의 기회가 생기므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는데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미션인 만큼 순금 배지 상품도 걸려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24년과 작별하고 2025년을 맞이하는 '2024와 헤어질 결심' 레이스는 내달 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