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FA(자유계약)가 됐다.
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민영은 2021년 이후 3년간 함께 해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12월 말일부로 종료됐다. 양측은 협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했다.
후크엔터는 최근 최대 주주가 바뀌었다. 2021년 12월 초록뱀미디어에 인수된 이후 약 3년 만이다. 지난 8월 초록뱀미디어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이하 큐캐피탈)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큐캐피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화 등 문화 콘텐츠 부문에 투자를 이어온 PEF 운용사다. 대표적으로 영화 ‘기생충’과 ‘백두산’, ‘엑시트’ 등에 투자한 바 있다.
박민영은 현재 차기작 '컨피던스 맨 KR'(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일본에서 '컨피던스 맨 JP'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이 작품은 '컨피던스 맨'이라고 불리는 신용 사기꾼 세 명이 팀을 꾸려 악덕 기업의 돈이나 마피아 보스 등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들로부터 모든 수단을 이용해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케이퍼물이다.
한국판 '컨피던스 맨 KR'(가제)은 드라마 '카지노' '이 연애는 불가항력'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홍승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편성은 미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민영은 2021년 이후 3년간 함께 해온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12월 말일부로 종료됐다. 양측은 협의 끝에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했다.
후크엔터는 최근 최대 주주가 바뀌었다. 2021년 12월 초록뱀미디어에 인수된 이후 약 3년 만이다. 지난 8월 초록뱀미디어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이하 큐캐피탈)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큐캐피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화 등 문화 콘텐츠 부문에 투자를 이어온 PEF 운용사다. 대표적으로 영화 ‘기생충’과 ‘백두산’, ‘엑시트’ 등에 투자한 바 있다.
박민영은 현재 차기작 '컨피던스 맨 KR'(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일본에서 '컨피던스 맨 JP'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이 작품은 '컨피던스 맨'이라고 불리는 신용 사기꾼 세 명이 팀을 꾸려 악덕 기업의 돈이나 마피아 보스 등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들로부터 모든 수단을 이용해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케이퍼물이다.
한국판 '컨피던스 맨 KR'(가제)은 드라마 '카지노' '이 연애는 불가항력' 남기훈 감독과 '크리미널 마인드' '처용' 홍승현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편성은 미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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