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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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데이트를 즐겼다.
소연은 현지 기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소연은 반려견과 함께 바닷가와 야간 식당을 찾은 모습. 커피잔과 접시 등이 2개인 것으로 보아 소연은 남편이 쉬는 날을 맞아 데이트를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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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되었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올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뛴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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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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