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부부간 성생활에 관해 이야기했다. 앞서 그는 8월 웹예능을 통해 뽀뽀할 때 아들이 혀를 넣은 적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수지는 "우리끼리 대화를 많이 한다. (정)이랑 언니랑 있으면 유부녀 얘기를 많이 한다. 명기 강의도 많이 한다. 이걸 계속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명기'가 무엇이냐는 김아영의 물음에 신동엽은 "명기는 남편과 속궁합이 너무 잘 맞는다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부분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결혼은 한평생 함께하고 싶은 것일 텐데 그게 엄청나게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 궁금하다"고 궁금해했다.
이수지는 "만약 부부 생활이 결혼 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100이라고 치면 저는 50 이상이다.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중요하다. 그러나 절대 그게 100이 되어서는 안 된다. 어릴 때는 그게 90 이상으로 나오는데 너무 높아도 안 된다"고 조언했다.
반면 정이랑은 "피곤하다"며 "애 유치원 가면 (남편이) 갑자기 커튼 닫고 막 그런다.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 싶어서 너무 힘들다. 다 싫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아영은 신동엽을 향해 "항상 궁금한 게 있었다. 물어봐야지 싶은 게 있었다"면서 갑자기 옆에 앉은 이수지를 바라보며 "언니도 진짜"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지 언니가 전세 사기를 당한 적 있다. 힘든 와중에 카메라 돌면 바닥에 떨어진 과자 막 주워 먹고 배 까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김아영이 이수지 흉내를 내자 정이랑은 "지금 수지 욕하는 거 아니냐"고 당황해했다. 김아영은 "아니다. 나는 기분이 안 좋으면 티 날 때가 있는데 수지 언니는 전세 사기로 몇억 날렸다면서 막 그렇게 과자를 주워 먹더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이수지는 "내가 사기를 당했으니까 그런 역할을 하는 거다. 돈이 없으니까 바닥에 떨어진 걸 먹는 것"이라고 덧붙여서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이수지는 "우리끼리 대화를 많이 한다. (정)이랑 언니랑 있으면 유부녀 얘기를 많이 한다. 명기 강의도 많이 한다. 이걸 계속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명기'가 무엇이냐는 김아영의 물음에 신동엽은 "명기는 남편과 속궁합이 너무 잘 맞는다는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부분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결혼은 한평생 함께하고 싶은 것일 텐데 그게 엄청나게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 궁금하다"고 궁금해했다.
이수지는 "만약 부부 생활이 결혼 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100이라고 치면 저는 50 이상이다.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중요하다. 그러나 절대 그게 100이 되어서는 안 된다. 어릴 때는 그게 90 이상으로 나오는데 너무 높아도 안 된다"고 조언했다.
반면 정이랑은 "피곤하다"며 "애 유치원 가면 (남편이) 갑자기 커튼 닫고 막 그런다.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 싶어서 너무 힘들다. 다 싫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아영은 신동엽을 향해 "항상 궁금한 게 있었다. 물어봐야지 싶은 게 있었다"면서 갑자기 옆에 앉은 이수지를 바라보며 "언니도 진짜"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지 언니가 전세 사기를 당한 적 있다. 힘든 와중에 카메라 돌면 바닥에 떨어진 과자 막 주워 먹고 배 까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김아영이 이수지 흉내를 내자 정이랑은 "지금 수지 욕하는 거 아니냐"고 당황해했다. 김아영은 "아니다. 나는 기분이 안 좋으면 티 날 때가 있는데 수지 언니는 전세 사기로 몇억 날렸다면서 막 그렇게 과자를 주워 먹더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이수지는 "내가 사기를 당했으니까 그런 역할을 하는 거다. 돈이 없으니까 바닥에 떨어진 걸 먹는 것"이라고 덧붙여서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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