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행동을 두고 또 한 번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지훈이 생후 5개월 된 딸을 품에 안고 볼에 뽀뽀세례를 하고 있는 모습.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에게 애정 공세를 퍼붓고 있어 그의 딸 바보 면모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수염땜에 아기 피부 따가울꺼예요" "애비야 따갑구나 😂" "수염 때문에 괴롭답니다 ㅎㅎ 너무 심하게 비비지 마요"라며 이지훈의 수염을 거론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깎은거여ㅎㅎ😂"라며 대응하기도 했다.
앞서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9월 28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 요리 영상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영상 속에서 아야네는 채소 튀김을 만들었고 이지훈은 아야네를 돕던 중 아기가 칭얼거리자 한 손으로 아기를 안은 채 주방에 들어온 것. 이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기름 앞까지 신생아를 데리고 온 이지훈의 부주의와 아기의 목이 꺾여있음에도 요리 촬영에만 열중한 부부의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지난 10월 1일 "물론 10분 정도라고 해서, 아이가 2개월이 지났다고 해서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법은 없기에 걱정해 주시고 조심하라 이야기해 주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면서도 "그런데 걱정을 넘어 부모 자격이 없다는 식의 댓글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시는 댓글들도 많았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아기를 임신, 지난 7월 17일 득녀했다. 이후 부부는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를 만들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지훈은 지난 4일 자신과 아내 아야네가 관리하는 딸 루의 양의 인스타그램에 "아빠는 내 기분을 신경쓰지 않으신다💕 그냥 내가 좀 받아드릴께요 😄 kㅡ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지훈이 생후 5개월 된 딸을 품에 안고 볼에 뽀뽀세례를 하고 있는 모습.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에게 애정 공세를 퍼붓고 있어 그의 딸 바보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이같은 게시물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귀엽다" "벌써 이렇게 컸나" "천사가 따로 없네요ㅠㅠ"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아기살은 세균.바이러스.뭍거나 쪽쪽 뽀뽀하면 발진일어나요. 어른들입에는 세균있을수있어요~~잘 알아듣길 기도해봐요~~", "그치만..어른들 침은 독한데요..아기한테는...ㅎ 사랑스럽지만 ..조금만.❤️"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지훈은 "ㅎㅎㅎ 좋은것만 보시오😍"라며 반응했다.
하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수염땜에 아기 피부 따가울꺼예요" "애비야 따갑구나 😂" "수염 때문에 괴롭답니다 ㅎㅎ 너무 심하게 비비지 마요"라며 이지훈의 수염을 거론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깎은거여ㅎㅎ😂"라며 대응하기도 했다.
앞서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9월 28일,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 요리 영상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영상 속에서 아야네는 채소 튀김을 만들었고 이지훈은 아야네를 돕던 중 아기가 칭얼거리자 한 손으로 아기를 안은 채 주방에 들어온 것.
그러자 이지훈은 지난 10월 1일 "물론 10분 정도라고 해서, 아이가 2개월이 지났다고 해서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법은 없기에 걱정해 주시고 조심하라 이야기해 주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면서도 "그런데 걱정을 넘어 부모 자격이 없다는 식의 댓글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시는 댓글들도 많았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아기를 임신, 지난 7월 17일 득녀했다. 이후 부부는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를 만들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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