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지송합니다'(이하 '오지송')은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살벌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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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면은 여동생의 5세 아들 제이지(윤하빈 분)의 하원을 위해 유치원을 방문한 송이가 그곳에서 쌍둥이 자녀를 픽업하러 온 하나와 딱 마주치게 된 상황.
하나는 10년 만의 재회에 환한 미소로 반가워하는 반면 송이는 어색하고 떨떠름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등 극과 극 온도 차를 보여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해 의아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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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 최다니엘, 김무준 등 믿고 보는 캐스팅과 넷플릭스 '청담국제고등학교'의 민지영 감독,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 등 감독, 작가, 배우가 완벽한 삼박자 조합으로 로코계에 신박한 재개발 열풍을 예고한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오는 5일 목요일 밤 9시 KBS Joy에서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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