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매협은 최근 어도어를 향해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한 뉴즌스에 대해 "처음부터 계약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상호간의 노력을 전혀 염두에 두지 않거나 그러할 의사가 없었다는 것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며 "현재 뉴진스 측의 계약 해지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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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매엽은 피프티피프티의 템퍼링 사태가 불거졌을 당시에도 "템퍼링은 공정한 계약 질서를 위반하고, 연예계의 신뢰 기반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위법 행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템퍼링에 가담한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 채,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활동을 재개하려는 태도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민희진은 템퍼링 의혹을 받고 있다. 한 매체는 민희진이 그룹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하니의 국정감사 출석 등을 뒤에서 조종, 뉴진스를 앞세워 어도어 대표이사 복귀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내용의 기사를 공개했다. 또, 템퍼링 의혹도 정식으로 제기했다. 민희진이 D사와 만나 투자 유치를 두고 논의한 정황이 담긴 사진과 대화 내용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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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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