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숙은 1993년 혼성그룹 잼으로 데뷔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2008년 미국에서 패션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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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수→美사업가' 윤현숙, 죽을 고비 있었다 "39kg까지 빠져, 심정지 위험"('4인용식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882207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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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수→美사업가' 윤현숙, 죽을 고비 있었다 "39kg까지 빠져, 심정지 위험"('4인용식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8822079.1.jpg)
![[종합] '가수→美사업가' 윤현숙, 죽을 고비 있었다 "39kg까지 빠져, 심정지 위험"('4인용식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8822080.1.jpg)
![[종합] '가수→美사업가' 윤현숙, 죽을 고비 있었다 "39kg까지 빠져, 심정지 위험"('4인용식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12/BF.38822081.1.jpg)

윤현숙은 당뇨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윤현숙은 "내가 코로나19 때 살이 쩠다.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다"라며 "56kg까지 몸무게 나갔다. 항상 49kg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몸무게를 쟀더니 48kg까지 빠졌다. 나는 한 게 없는데 48kg까지 빠졌다. 옷이 안 맞았다. 그리고 목이 탔다. 사람과 대화를 못할 정도였다. 계속 체중이 빠져서 38kg까지 빠졌다. 38kg은 서 있을 수가 없는 몸무게다"라고 회상했다. 몸의 이상 느끼고 병원을 갔던 윤현숙은 "의사가 당뇨라고 하더라. 이렇게 걸어들어오는 사람 처음 봤다고 하더라. 이 정도 되면 이미 온몸에 근육이 다 빠지고 심장 근육까지 빠져서 심정지 온다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현숙은 "바로 인슐린 처방 받았다. 집에 혼자 있으면 위험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그래서 집에 남자를 들였냐"며 농담했다. 윤현숙은 "들일 남자가 없어서 아는 언니 집에 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서운 게 저혈당이 온다. 올라가는 것도 문제지만 떨어지는 것도 문제다. 수치가 49까지 떨어진 적이 있다. 49면 기절 직전이다. 기절하면 죽는 거다.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죽을 고비를 넘겨보고 나니 사람들이 '제발 이렇게 안 먹었으면', '지금부터 관리했으면 하더라'"라며 "어느 누구도 제발 경험하지 마라"면서 건강 관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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