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상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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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선수 오상욱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으로 받은 1천만원 가격의 시계를 공개했다.

오상욱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올림픽 첫 금메달에디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오상욱은 네이비 니트에 럭셔리한 시계를 착용하고 있다. 그가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O사의 파리올림픽 기념 에디션으로, 각 나라마다 올림픽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따내는 남녀 선수들에게 증정됐다.

이에 사브르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대 11로 꺾고 대한민국의 첫 번째 남자 개인 금메달리스트가 된 오상욱이 1300만원을 호가하는 해당 시계를 받았다. 10m 공기권총에서 김예지와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인 끝에 여자 개인 금메달 첫 번째 주인공이 됐던 오예진도 이 시계를 받았다.

한편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기록하며 '펜싱 황태자'라고 불리고 있다. 더불어 192cm의 훤칠한 키, 그리고 훈훈한 외모까지 주목받으며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이후 오상욱의 여자친구 유무 및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고, 그는 한일 혼혈 모델 하루카 토도야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서로 SNS 계정을 서로 팔로우하고 있으며, '좋아요'와 댓글을 주고받은 것이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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