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6인방은 이날의 점심을 걸고 5홀과 6홀 경기에 돌입했던 터. 그 결과 5홀에서 인교진X닉쿤X찬열의 ‘아이돌 아이 둘 팀’이 승리했고, 6홀은 두 팀 모두 실패하면서 차태현X고창석X윤성빈의 ‘엉클&네퓨 팀’만 점심을 굶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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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인교진은 “저 때는 시간을 돌리고 싶더라. 내가 팀을 왜 이렇게 짰을까?”라고 자책하고, 스튜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아내 소이현은 그런 인교진을 안쓰럽게 바라봐 ‘웃픔’을 더한다. 급기야 인교진은 제작진을 향해 “지금 이 음식을 안 먹을 테니, 더블로 가자. 미션을 하면 6명이 도전해서 하자”고 제안한 후, “나 좀 살려줘, 형들이랑 인연 끊길 것 같다”라고 애원한다.
이에 고창석은 “배가 고프니까 모든 것이 나쁘게 생각 된다”며 “쟤(인교진)가 닉쿤을 지명할 때부터 생각해보니까 나 되게 기분이 나빴어”라고 급발진한다. 나아가 그는 “저 XXX 같은 놈!”이라고 분노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차태현 또한 인교진에게 “저 OB팀 프락치!”라고 극대노하는데, 이 와중에도 고창석은 “너 앞으로 낙타나지마!”라고, 전날 인교진이 선보인 아재개그를 투척해 폭소탄을 빵빵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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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홀 대결을 마친 6인방은 ‘전용’ 그늘집으로 향한다. 이들 앞에 ‘셰프 스페셜 메뉴’가 등장하고, 셰프를 본 닉쿤은 방송 최초로 욕(?)을 내뱉는 초유의 상황을 일으킨다. 닉쿤이 갑자기 욕(?)을 한 전말이 무엇인지, 그늘집에 나타난 셰프의 정체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갈 데까지 간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갈 데까지 간다’ 4회는 LG U+모바일tv에서 20일 오후 3시, 더라이프채널에서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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