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로라(AURORA) 제공
사진=오로라(AURORA) 제공
천지원과 승채린이 '0교시는 인싸타임' OST로 드라마를 빛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OST Part.6 천지원의 '기다릴게요'와 승채린의 'Awakening(어웨이크닝)'이 발매됐다.

김우석, 강나언 주연의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돼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 소녀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8부작 드라마다.

'0교시는 인싸타임' OST 김우석 'Hello(헬로)', 에이머스 'Timeout(타임아웃)'과 강나언 'Love Is So Sweet(러브 이즈 쏘 스윗)', 펠릭 'I Feel You(아이 필 유)', 소현 'You're My Dream Come True(유어 마이 드림 컴 트루)', 주예인 'Close To You(클로즈 투 유)'에 이어 천지원과 승채린이 다음 주자로 나섰다.

천지원의 '기다릴게요'는 일렉트로닉 피아노의 사운드와 블루스가 어우러진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섬세한 천지원의 보이스와 '그댈 그리며 난 기다리죠', '언제나 항상 내가 기다릴게요'와 같은 짝사랑의 감정을 담은 노랫말이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천지원은 '히든싱어7 박정현' 편에서 '띠동갑 박정현'으로 화제를 모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청춘 블라썸', 'IDOL (아이돌 : The Coup)' OST에 참여하며 천지원만의 맑은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했다.

승채린의 'Awakening'은 감각적인 기타 톤과 신스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POP-ROCK 장르의 곡으로, '꿈 꽃처럼 피네', '내일은 포근할 거야'처럼 희망 가득한 가사가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승채린은 인기리에 방송된 '돌싱글즈' 시즌 4~6 및 다수의 OST에 참여한 실력파 신예로, 남다른 곡 해석력으로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여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0교시는 인싸타임' OST 제작에 참여한 디스튜디오는 다날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천원짜리 변호사', '소방서 옆 경찰서' 등 히트 드라마 OST와 제이세라,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앨범을 제작한 K팝 IP(지식재산권) 전문 제작사로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도 음악, 드라마, 예능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249개국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누구나 앨범을 발매, 유통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뮤지션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시네마천국을 비롯해 IPTV와 TVING, Wavve, WATCHA 등 국내 OTT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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