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Plus·E채널 '솔로라서'](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BF.38625361.1.jpg)
12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는 배우 사강이 새롭게 합류했다.
사강은 올해 1월 남편과 사별 후 두 딸을 키우며 엄마, 직장인, 배우 등으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사강은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씩씩하게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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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도 남은 세 식구는 현실에 천천히 적응 중이다. 남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예능 '오 마이 베이비' 자료화면을 보며 눈물을 쏟은 사강은 "어떤 작품 보다 힘들었던 촬영이었다. 마음고생도 많이 했는데 돌아보면 제일 잘한 일이고, 이러려고 찍었던 건가 싶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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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과 함께한 사강의 일상이 공개됐다. 딸들 곁에서 기상한 사강은 세수와 머리감기를 3분컷으로 끝내 놀라게 했다. 중1 큰딸 소흔이는 초4 동생 채흔이와 잘 놀아주는 모습으로 엄마의 걱정을 덜었다. 시끌벅적한 세 여자의 모습에 아들 엄마 황정음은 "딸들은 저렇구나. 정말 다르다. 저희는 대화가 없다"고 감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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