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용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팀을 이끈 정혜인은 힘든 게임 미션들에도 팀원들과 화기애애한 케미를 자랑하며, '여왕벌 게임' 방송 이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정혜인은 "처음 현장에 도착하고 서바이벌을 마주했을 때 걱정이 많이 됐다. 그때, 제민(3번)이의 자기소개가 너무 큰 힘이 됐다. 함께했던 진욱(5번)이는 기둥 같은, 토이고(17번)는 히든카드 같은 존재였다"며 "촬영장 밖에서도 너무 멋진 친구들이었고, '골 때리는 그녀들' 경기에도 직접 와서 응원해준 덕분에 해트트릭을 할 수 있었다"며 '여왕벌 게임'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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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우승후보인 장은실과의 마지막 데스매치에서 "승패보다는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았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후회 없는 데스매치를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전한 정혜인. "여배우보다 운동선수에 가까운 성향"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그녀는 추후 서바이벌 예능 의사를 묻는 질문에 "언제든지 도전해보고 싶다. 또 다른 기회가 있다면 상체 운동을 하고 가야겠다"고 답했다.
극적인 승부 끝에 정혜인 팀이 탈락하고 남은 팀은 모니카 팀과 장은실 팀.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과연 최종 우승 팀은 누가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웨이브 오리지널 '여왕벌 게임' 9화는 8일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ENA를 통해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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