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후 능수능란하게 한식을 요리하는 다니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를 본 안정환은 깜짝 놀라며 "혹시 요리사인인지?"라고 묻는다. 다니엘은 "회사원이다"라고 즉답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운다. 모두의 뜨거운 관심 속, 다니엘은 불고기로 만든 불고기쌈과 새우호박전을, 윤이나는 통오이를 활용한 김밥을 만든다. 그런데 다니엘은 "오이를 통째로 넣는 게 좀 이상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윤이나는 "요즘 한국에서 이게(통오이 김밥이) 유행이다. 베지테리언과 비건인 사람들을 위해 이런 메뉴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주장한다. 두 사람의 의견에 유세윤은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오이와 당근을 안 먹는 사람들도 있다"고 첨언한다. 이혜원 역시 "저도 오이, 당근을 생으로는 먹는데 익혀서는 잘 안 먹는다"라고 덧붙인다. 그런데 안정환은 "(이혜원이) 생으로도 잘 안 먹는다. 채소를 아예 안 먹는다"라고 걱정 어린 폭로를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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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야심찬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윤이나X다니엘의 활약상은 7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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