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이 2014년생 아들과 화상을 통해 1년 만에 만난 소식을 전했다.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은 이혼 후 밤일이나 다른 남자와의 열애설 등 근거 없는 가짜뉴스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변호사와 만나 고소가 가능한지 상담했다고 밝혔다.
이윤진은 이러한 가짜뉴스들이 혹시 이혼 소송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스럽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변호사는 고소 여부에 앞서 현재 이혼 소송의 진행 상황을 질문했다.
이윤진은 "합의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소송 중이고 재산분할보다 양육 문제가 우선으로 다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제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첫째는 제가 데리고 있지만, 둘째는 아빠가 키우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앞서 이윤진은 이혼 후 1년 동안 만나지 못한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쳐왔다. 그는 "(아들이) 안 보고 싶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함께 보던 MC가 양육권 상황에 관해 묻자 이윤진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면접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 달에 한 번씩 온라인으로 아들을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지금까지 두 번 만났는데 첫 번째 만남에서는 아들을 보지 못했고 두 번째 만남도 기대하지 않았으나, 나와 줘서 너무 반가웠다"며 지난주 아들과 온라인으로 만난 소감을 전했다.
30분 동안 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는 이윤진은 "1년 만에 봤다. 오랜만에 보니 많이 자랐더라"고 설명하며 "누나와는 자주 연락을 주고받고 있고 저 역시 지지난 주 한국에 일이 있어 방문할 때 그동안 주고 싶었던 선물을 집 앞에 몰래 두고 왔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앞서 이윤진은 이혼 후 1년 동안 만나지 못한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쳐왔다. 그는 "(아들이) 안 보고 싶다는 말은 거짓말이고 문득문득 항상 보고 싶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함께 보던 MC가 양육권 상황에 관해 묻자 이윤진은 "현재 온라인을 통해 면접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 달에 한 번씩 온라인으로 아들을 만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지금까지 두 번 만났는데 첫 번째 만남에서는 아들을 보지 못했고 두 번째 만남도 기대하지 않았으나, 나와 줘서 너무 반가웠다"며 지난주 아들과 온라인으로 만난 소감을 전했다.
30분 동안 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는 이윤진은 "1년 만에 봤다. 오랜만에 보니 많이 자랐더라"고 설명하며 "누나와는 자주 연락을 주고받고 있고 저 역시 지지난 주 한국에 일이 있어 방문할 때 그동안 주고 싶었던 선물을 집 앞에 몰래 두고 왔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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