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세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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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벌써부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조세호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간 순간이 아름다웠던 그대는 더 아름다웠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조세호는 새신부와 함께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신혼여행지에서 봤던 그 어떤 것들 보다 신부가 더 예쁘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와 태양, 거미가 축가를 불렀고, 배우 이동욱이 축사를 했다.

하객으로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배우 류준열, 이승기-이다인 부부, 최지우, 송승헌, 안재욱, 유연석, 이광수, 가수 전소미, 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 엑소 디오·찬열, 티아라 효민, 오마이걸 효정, 개그우먼 이경실, 박나래, 개그맨 이홍렬, 남희석, 양세형, 양세찬, 붐, 문세윤 등이 참석해 그야말로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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