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솔이 SNS
사진=이솔이 SNS
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집 일부를 공개했다.

이솔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쉼"이라는 짧은 단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이사한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집의 일부. 높은 층고를 자랑하며 바닥은 집이 비칠 정도로 투명한 대리석 그리고 2층짜리로 이뤄진 듯 계단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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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서울 광진구에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곳은 박성광이 2018년쯤 15억 1천만원에 분양받은 곳으로, 현재는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 건너 맞은편에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고, 건국대병원 등 의료시설과 자양중·고교 그리고 건국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건대입구역(2·7호선)이 도보 2분 내 위치해 초역세권에 속한다.

두 사람의 이사는 한 차례 미뤄진 바 있다. 이솔이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사진은 웃고 있디만 현실은 우는 중 .. 이사하면서 이것저것 결정하는데.. 현실에 타협해야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현실과 이상은 많이 다르네요"라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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