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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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주헌이 FA(자유계약) 시장에 나온다.

2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주헌은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2018년 10월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6년 여간 동행했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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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헌은 2007년 연극 '갱스터 no.1'로 데뷔해 무대에서의 연기를 갈고닦은 배우다. 2020년 '낭만닥터 김사부 2'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솔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이후 미디어 작품 개수를 배가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 김선호, 홍승범, 박정연, 장도하 등 여러 배우들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다. 김주헌은 솔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체결 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도도솔솔라라솔', '빅마우스', '낭만닥터 김사부 3', '무인도의 디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올해 김주헌은 '세자가 사라졌다'와 '폭군'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내년 공개되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을 예고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와 지구를 오가는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공효진, 이민호와 호흡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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