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립' 유튜브 제공
사진='블립' 유튜브 제공
그룹 82메이저가 컴백 이후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지난 25일 '블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깜짝 카메라 장면으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82메이저는 프레쉬 매니저(야쿠르트 판매원)로 위장해 신곡 '혀끝(Stuck)' 홍보에 나섰다. 이 가운데 박석준의 등장 장면은 훈훈한 비주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박석준은 컴백 이후 잘생긴 외모로 커뮤니티 인기 게시물에 꾸준히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시민들은 신곡 홍보를 위해 남다른 열정과 패기를 보여준 윤예찬에게는 "현타 안 오느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윤예찬은 "인생 열심히 살아야 한다"며 명언으로 큰 웃음을 줬다.

깜짝 카메라가 공개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잘생겼다", "키도 크고 비율이 좋아서 눈이 가네", "배우 해도 되겠다", "마인드가 멋지네", "뭘 해도 될 사람", "자세가 좋네!" 등 82메이저의 비주얼과 인성을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82메이저는 지난 15일 미니 2집 'X-82(엑스-82)'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혀끝'으로 국내외 팬들과 만나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4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또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99위에 진입했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유튜브 차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 편의 액션 코미디 영화를 보는 듯한 '혀끝' 뮤직비디오는 유니크한 영상미와 대중적인 코드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82메이저는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뮤직비디오 속 핑크 도복을 입고 등장, 남다른 팬 사랑으로 화제 몰이 중이다.

82메이저는 '블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31일 멤버 프로필 영상, 11월 1일 보이스 프로필, 11월 8일 보이스 프로필 커버 메들리, 11월 15일 보이스 프로필 수록곡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립' 앱을 통해 82메이저의 다양한 미션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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