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양정아는 앞서 김승수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 하고 등장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이분들은 이미 결혼한 걸로 아는 분들이 정말 많다"며 웃었다. 식사 후 네 사람은 볼링장으로 향했고, 김승수는 양정아의 신발 사이즈까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ADVERTISEMENT
![[종합] 김승수♥양정아, 결혼설에 입 열었다…"이미 한 줄 알아, 그래 볼게요" ('미우새')](https://img.hankyung.com/photo/202410/BF.38454710.1.jpg)
이후 두 사람은 드라마 ‘겨울연가’ 명장면 눈사람 뽀뽀신을 따라했다. 또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웨딩사진 콘셉트를 제안하며 자신에게 안겨 목을 잡으라고 했다. 양정아는 “너 또 들 거야? 왜 이래 정말”이라면서도 김승수에게 안겼다.
연말 이야기도 나왔다. 김승수는 “난 연말이 좋다”고 말했고, 양정아는 “좋으면서 쓸쓸하다”고 했다. 이에 김승수는 “연말에 볼까? 크리스마스 때?”라고 물었고, 양정아는 “좋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